무언가를 결정하는 5분, 결정을 수행하는 1시간.


나는 5분을 고통스러워 할 것인가 1시간이 지난 후를 고통스러워할 것인가?


인간은 그 5분을 "인지적 구두쇠"의 원리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다. 그리고 이러한 원리에 따라 결정한 일은 아주 운이 좋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되돌아 봤을 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.


따라서 중요한 것은 1~2시간을 몰입하기 전에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 결정하는 것.


하지만 무언가를 결정하는 5분을 캐치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.


따라서 우리는 한가지 약속을 한다.

"누군가가 내게 말을 걸어오거나, 전화가 왔을 경우에 의식적으로 결정을 내리자"

- "결정의 순간"은 생산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. = 우리가 시간을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.


->모든 결정의 순간을 음미하고, 결정의 순간을 미리 계획하며, 다음 task를 의식적으로 결정하기 전까지 새로운 일을 하지 말아라.

* 모든 결정의 순간은 소중하고, 그러한 결정의 순간을 붙잡았다면, 오늘 하루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라.

* 어떤 상황을 시각화하여 생각하는 것은, 신체적으로 직접 그 행동을 수행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.

* 한 가지 과업을 완료하면, "자 이제 결정의 순간이야" 라고 외친다.



집행 기능 : "뇌가 다양한 과업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능력"

 - 자기 제어, 자기 통제.


이러한 기능들은 유한한 자원이다. 어떤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그 일이 사소하던 중요하던 우리는 집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.


또한 "감정" 역시 집행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.


가수 비욘세 : "나는 무대에 설 때마다 '미리' 긴장해요. 긴장이 되지 '않으면' 겁이 나죠"

전타임에서 실수한 쿼터백 : 불안, 초조의 감정을 분노의 감정으로 바꿈 -> 집중력 향상


정신적 피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정신 자원을 실질적으로 소모하는 Task가 무엇인지 확인하고, 가장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그 Task를 수행하지 말아라.


최상의 능력을 발위할 순간을 선택하고, 그 외의 다른 것들은 과감히 포기하라.(전략적 무능)

Skct에서 요구했던 짧은 시간 내에 전부 풀 수 없는 문제를 제공하고,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. 수많은 업무 중에 중요한 것들을 선택하고, 해결하는 것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닐까...


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3가지

1. 심호흡

2. 웃음

3. 짧은(10분 내외) 수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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